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인천의 2만8149명의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험생 가족분들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인천의 58개 고사장에는 입실 완료 시간인 8시10분 이후에도 고사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수능은 오롯이 수험생 혼자서 주어진 시간을 감내해 내야 하는 조용한 전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험생 여러분, 고사장 밖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불편함이 없도록 이른 새벽부터 교통정리하는 경찰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도 뜨지 않도록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다 쏟아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만이 아닌, 여러분이 첫걸음 내디딜 사회도 든든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험생과 가족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