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1호 공약 발표

인천교통혁명으로 인천시민의 출퇴근 1시간을 돌려겠다는 약속 제안

“인천 교통혁명은 중앙정부,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어.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께 출퇴근 시간 1시간을 돌려드릴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윤관석)은 19일(목) 오후2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공정 · 혁신 · 미래 · 포용 · 평화]의 5대 가치를 바탕으로 ▲ SOC·주거 ▲ 경제·일자리 ▲ 복지·환경·여성·노동 ▲ 교육·청년·문화 ▲ 평화·국제 등 핵심 공약 16가지 정책 과제 중 제1호 공약인 인천의 교통혁명 ‘출퇴근 시간 1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이 날 발표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 송영길 인천선거대책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 조택상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 정일영 연수을 예비후보,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바닷길의 관문’인 인천항과 ‘하늘길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관문이자 동북아 환승지로 자리하고 있다.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이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해서 환황해 경제권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교통혁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교통공약에는 인천 남부권에 ‘GTX-B 노선 신속 착공, 제2경인선 신속 추진, 인천2호선 KTX(광명역,신안산선)까지 연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구간) 조속 착공’의 사업이 포함되었다.

서북부권에는 ‘서울7호선 조속 개통,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서울2호선 청라 연결,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 차질 없는 제3연륙교 개통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고, 원도심 지역에는 ‘원도심 순환 전철 신설’, ‘제2공항철도 신설’, ‘S-BRT 및 권역별 복합 환승센터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균형발전과 교통혁명으로 함께 잘 사는 인천’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며 “20대 국회 4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당은 열심히 노력하여 인천시 처음으로 국비 첫 4조원 시대를 열었고, 인천에 새로운 희망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으로서 오늘 새로운 4년의 희망, 「인천 교통혁명! 인천 성공시대!」 를 여는 약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선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대민 선거운동을 최대한 절제하는 선거운동과 방역 봉사활동으로 인천을 감염병 대응과 방역 안전지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길 인천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철 시민을 현혹하는 공(空)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약속으로 시민 여러분께 공약을 실현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의 주거와 교통 만족도를 올리는 4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철도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망 확보 등 인천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인천시가 명실상부한 환서해경제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이날 첫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뿌리 산업 육성과 스마트 산업 유치’, ‘미래산업 성장기반 확충’, ‘소상공인·자영업의 지원’, ‘깨끗한 공기·쉼터 있는 도시 조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어르신을 섬기는 도시’, ‘노동이 존중되는 인천’,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문화도시 인프라 조성’, ‘평화경제시대 선도’ 등 핵심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