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인천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7월 20일(월) 오후 19시 30분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 주요 현안 청취 및 내용을 수렴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과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을 비롯하여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김광용 기조실장이 참석해인천 수돗물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고, 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종합토론시간에는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 및 인천 시정과제를 비롯한 인천 현안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인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예산 정책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해결과 ‘영종도 국립종합병원 건립’, ‘GTX-B노선’과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백령공항 건설’, ‘녹색금융사업’과 ‘영흥도 풍력발전단지’ 등 인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의 새로운 중심의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에도 국회와 지방의회가 힘을 모아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오늘 정책간담회로 인천광역시당과 시의회가 인천의 현안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당과 의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여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은호 의장은 “당과 시정부와 시의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과제를 함께 해결해 내는 위민의정(爲民議政)을 실천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발전하는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