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간 주둔중인 군부대로 인해 피해 받아온
부평이 국방부의 통합 예비군 훈련장 신설계획으로
다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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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마장사거리역(가칭) 신설로 재개발 활력을
다시 찾은 산곡동 일대에
굳이 이곳에 통합예비군 훈련장을 신설하겠다는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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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내에는 약 36만명의 인구가 거주,
80개의 학교가 밀집되어있는 등 중소규모
시 수준의 도심화가 이미 진행된 곳에
난데없이 일방적인 통합훈련장 신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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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놀란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정치권은 긴급하게 움직인다.
16.02.18 홍영표 시당위원장 국방부 차관 긴급만남!
"인천시와 재협의 하라" 지시
16.02.25 홍영표 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대체 부지 마련 요구!
말도 안되는 탁상행정으로
지역주민 우롱하는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 산곡동 이전
더불어민주당이 꼭 막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