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상수 전 시장은 더 이상 추해지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1,045
  • 게시일 : 2012-04-05 17:39:15

안상수 전 시장은 더 이상 추해지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

 

-인천시 재정문제를 초래한 장본인이 비아냥거릴 자격 없어-

 

 

지난 4(), 안상수 전 시장이 한 언론사와 인천시 재정문제와 관련해 또다시 비아냥거리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이 언론에 보도됐다. 또한 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공무원수당 체불은 재정운용의 미숙으로 만들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참으로 적반하장이고, 낯 두꺼운 일이다. 인천시 재정을 망가뜨린 장본인이 아직까지도 부끄러움을 모른 채 재정문제에 대해 남 탓이나 하며, 진실을 호도하는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몰염치한 일이다.

 

안 전 시장은 재임 시절 근시안적 사고로 인천시 전역에 경제성도 없는 공사판을 벌여놓고, 원도심 문제를 방치해 쇠락을 몰고 오는 등 인천을 망가트린 주인공이다.

 

관광은 고사하고 안전문제로 운행도 못하는 월미은하레일과 문제투성이 세계도시축전마저도 잘못이 없다니 기가 찰 일이다.

 

,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분식회계를 일삼고, 공사채를 무분별하게 발행하는 등 인천시 재정위기를 초래한 장본이기도 하다.

 

현재 인천의 재정문제는 한가하게 현 시장 탓이나 해도 될 만한 상황이 아니다. 전직 시장 때 초래된 재정위기가 현 시장뿐만 아니라 차기, 차차기 시장에게 까지 큰 짐으로 이어져야 할 만큼 큰 문제인 것이다.

 

이 때문에 현 시장은 이 위기를 어떻게든 자신의 임기 내에 수습하기 위해, 경제성이 없는 기존의 대형 토건사업을 재조정하고, 본인의 직책수당과 업무추진비를 자진해서 삭감했으며, 공무원들까지 일부 수당을 감액하는 등, 뼈를 깎는 희생과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직 시장의 노력에 전직 시장으로써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끊임없이 비아냥거리고, 발목을 걸며 시비를 거는 것은 적반하장 중에서도 가장 저급하고 비열한 행태이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 또한 아니다.

 

안 전 시장의 지금 모습은 마치, 97년 외환위기를 일으킨 장본인이 현 정부가 국정운영을 못해서 경기가 침체되고, 외환보유고가 바닥난 것이다라고 비아냥거렸던 구태를 인천에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에게는 몰염치한 일이고, 인천시민에겐 파렴치한 일이다.

 

안상수 전 시장은 전직시장이면 전직시장답게 품위를 지키고, 부디 자중하길 바란다. 본인은 모르겠지만, 안 전 시장이 입을 열면 열수록 더욱 추하게 보일뿐이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