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인천 잔류를 환영한다.

-인천시와 더불어 세계 유수의 극지연구기관으로 발전해야-

국토해양부의 ‘극지연구소’ 인천 잔류 발표는 당연지사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8일(금), 국토해양부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관의 독립성 강화, 연구의 자율성 보장, 순수 국가R&D 예산의 확대, 정책기능의 강화 등 극지연구소 지원방안과 함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극지연구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확고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국토해양부의 입장은 “극지연구소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에서 제외되어 인천에 잔류한다”는 것이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국토부의 발표는 ‘극지연구소’가 인천시와 더불어 세계 유수의 극지연구기관으로의 발전하는데 출발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지난 성명을 통해 ‘극지연구소’는 인천소재 독립 연구소로 만들어야 하며, 국내 출연 연구기관, 대학 등과 융‧복합 연구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국토부의 발표를 환영하며,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역시 ‘극지연구소’ 발전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