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민주통합당, OBS 퇴출 시도 방통위 조처 부당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846
  • 게시일 : 2012-07-05 0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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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OBS 퇴출 시도 방통위 조처 부당

 

- 방송통신위원회는 OBS 퇴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

 



OBS 경인TV(이하 OBS)2004년 정파된 구 iTV의 비극을 딛고 경인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200712월 개국한 신생방송사다. OBS는 인천을 비롯한 경인지역 시청자들에게 공익적 책무를 다하고 품격과 교양을 갖춘 양질의 방송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지역 민영 TV 방송사이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디어렙법 후속 조치인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제정을 통해 OBS를 공영과 민영 어떤 렙에도 포함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방통위 계획대로라면 OBS는 미아 상태로 방치돼 사실상 퇴출의 길을 걷게 된다.

 

방통위의 OBS 분할지정은 2007년 개국 이래 4년여 간 1,150억 원의 적자 누적으로 존폐기로에 놓인 OBS를 사지(死地)로 내몰아 결국 문을 닫게 만들 것이다. 이러한 방통위의 OBS 퇴출 시도는 경인지역 1,500만의 시청권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방통위는 정책조정자로서의 국가기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OBS 퇴출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OBS를 기존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공영렙에 배치할 것을 우리 민주통합당은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