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_지리적 연관성만을 고려한 인천발전 사고는 구시대적 발상(20140108)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874
  • 게시일 : 2014-01-09 14:58:42


minjooincheon.or.kr

성 명

2014년 1월 8일 (목요일)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새누리당 인천시당의 신년벽두 네거티브 공격 황당

 

 

-지리적 연관성만을 고려한 인천발전 사고는 구시대적 발상 -

 

 


신년을 맞아 시장과 여야 정당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누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2014년 인천의 성장을 함께 기원했다. 며칠 후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현직 시장의 간접적인 지방

 

선거 재도전 의사 표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봄 직도 하다’ 라는 표현으로 네거티

 

브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 2013년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새누리당의 맹목적 시정 비난이 안타깝

 

다.

 

 

 


송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민선5기 성과는 ▶재정유동성 위기 해결, ▶ 국제기구

 

 유치, ▶ 보육 및 교육도시 변화 , ▶ 투자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을 신도심과 원도심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발상을 탈피하여 인천을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고 경제파급 효과를 극대화하

 

여 전 시민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인 성과들이다.

 

 


그러나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투자유치, 유엔기구, 해외교육기관 유치 등의 시정성과들이 모두

 

송도와 지리적으로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신도심만 활성화시킨 시장이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는 새누리당이 인천을 단순히 송도로 대표되는 신도심과 그 외 원도심으로 구분하는 이분

 

법적 인천발전론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물론 신구도심의 균형발

 

전은 중요한 인천시의 과제이나 민선5기의 성과들이 모두 송도의 발전이며 이는 곧 원도심 개발

 

을 등한시하였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또한 새누리당에서는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4년에 역점 추진할 송영길표 주택

 

공급 정책인 ‘누구나 집’프로젝트의 실현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본 사업을 시

 

행도 하기 전에, 더구나 구체적 근거없이 불투명한 사업으로 규정하고 무조건 안된다는

 

것은 시정견제가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이다.

 

 


 

새누리당은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복수 후보군들이 거론되고 있고 시당위원장도 포함되

 

어 있다. 신년 초 언론사에서 발표한 인천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송영길 시장은 당 지

 

지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달리 새누리당은 독보

 

적 후보가 없이 여러 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이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장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새누리당의 초조함이 느껴지며 이번 네거티브 공격이 선거에서 유리한 고

 

지를 점하기 위한 의도는 아닌지 우려스럽다.

 

 


 

현 시장의 재도전 의사표명에 화들짝 놀랄 때가 아니다. 지극히 일반적인 수순이다. 원도심 개

 

발을 방치하고 재정위기를 초래하여 인천발전을 가로막은 전임 시장의 출마를 비롯한 내

 

부 후보결정 문제부터 정리하라.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