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_안상수 전 시장의 출마 기자회견에 부쳐(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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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oincheon.or.kr |
성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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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4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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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 |
안상수 전 시장의 출마 기자회견에 부쳐
- 과오 반성과 사과 선행되어야, 자질 여부는 인천시민 판단 할 것 -
오늘, 안상수 전 시장이 오는 6.4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을
발표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8년 간 인천시장으로 재임했던 안상수 예비후
보의 시장선거 재도전을 지켜보며 씁쓸함과 함께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민선 3기, 4기 안상수 인천시정부 기간동안 인천은 부실시공 사업 월미은하
레일, 전시성 사업 세계도시축전, 무리한 부동산개발사업에 매달려 재정위기
가 시작됐던 시기이다. 또한 분식회계를 통해 공식적 부채총액을 낮추기도
했다. 그 결과 송영길 시정부 취임 이후 부채증가 사업을 단 한 건도 시행하
지 않았음에도 지금도 인천시는 수 조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고 하루에 금융
이자만 11억 원씩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그가 가계부채 해결을 내걸고 지난대선에 출마하고 이후 가계부채특
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또 한 번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모습을 보며 반
성의 기미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그 후안무치함에 민주당 인천시당도 당
혹스러울 따름이다.
재정위기를 초래한 장본인 안상수 예비후보는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함께
진정어린 사과를 선행해야 할 것이다. 안상수 예비후보의 시장후보 적합여부
는 인천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