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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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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2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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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
유정복 후보, 요란한 비방 유세전 자제하시길.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10시 인천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를 헐뜯는 비방 유세전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유 후보는 세월호 참사사고에 따른 전국민의 애도 분위기를 무시하기라도 하듯 빨간색 상의와 모자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확성기까지 동원해 요란한 소음 유세전을 펼쳤다고 한다.
경선 상대자였던 안상수 전 시장과 홍일표, 박상은 국회의원까지 동원한 유세전에서 유 후보는 민선 5기 시정부의 실정과 송 후보의 책임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상대방을 헐뜯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상대후보를 헐뜯는 비방 유세전으로 세몰이에 나서겠다는 의도가 짙어 보인다. 첫 날 일정이 온통 거리 유세로 채워져 있다.
이 같은 유 후보의 요란한 유세전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같은 시각 송 후보는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인천지역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합동 참배하며 함께 엄숙한 분위기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송 후보는 까만 넥타이에 엄숙한 복장으로 추모사를 하며 다른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온 국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양 후보의 선거운동 양태를 보면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유 후보가 첫날부터 요란한 유세전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중을 동원한 거리 유세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 후보는 가뜩이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기 불과 한달 전 인천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 안전을 총괄 책임진 안전행정부 장관직을 박차고 나와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분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악화된 국민 여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유 후보가 조금이라도 세월호 참사와 300여 희생자분들께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 요란한 비방 유세전 대신 차분하고 조용하게 선거운동에 임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