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이쯤되면 노경수 의장의 사퇴가 정답(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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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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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8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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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노경수 의장의 사퇴가 정답
- 도덕불감증 환자 노경수 의장은 의장 자격 없어 -
취임 이래 줄곧 크고 작은 구설수에 올라 시의회 의장의 품위를 떨
어뜨리고 시의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켜왔던 새누리당 소속 시의회
의장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28일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 노의장의 아들이 의장 운전기
사 AD 카드를 사용하여 부정입장을 시도하다 적발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노의장과 경기 관계자간의 실랑이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
다.
의장 취임 초기 현금살포 의혹을 시작으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노의장은 취임 이후 줄곧 고위 공직자가
지녀야할 “노블리스 오블리제“ 는 안중에도 없는 행보를 보여왔다.
그리고 이번 아들의 불법 AD 카드 사용 논란은 정황상 노의장이 사
전에 몰랐을리 만무하며 심지어 노의장이 직접 불법을 지시했을 가능
성이 높다.
도덕불감증 환자 노경수 의장은 시의회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하는 인천
시의회 의장은 그 어떤 이보다 높은 도덕성이 필요한 자리가 분명하
다. 그러나 이번 불법 AD 카드 사용 논란으로 노 의장은 의장직에 걸
맞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임이 확인되었다.
미숙한 운영으로 졸속 게임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AG이다. 인천시
를 감시 ․ 감독하는 시의회의 책임도 적지 않다. 이것도 모자라 자신
의 직위를 이용하여 ‘사문서부정행사’라는 범죄를 직접 기획하고
지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심각한 세
계적 망신거리가 될 것이다.
도덕불감증 환자 노경수 의장은 즉각 시의회 의장직에서 사퇴하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