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용 거짓말 투자 유치! 검단 투자 유치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진실을 밝혀라.

그 동안 선거용 고무풍선 띄우기라는 지적 속에 실효성을 의심받던 검단 퓨처스 투자유치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의혹을 밝히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 회견 내용을 보면 참담하다. ‘담당 공무원도 모르고 있다. 정무라인의 지시로 이루어졌다고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밝혀졌다‘, ’정치적 배경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라는 내용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그 동안 검단 투자유치에 대하여 선거를 의식한 엉터리 행정이라고 단정하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해왔다.

이는 예산도 검토도 없이 강화 영종도 연륙교 기공식을 2억 원 들여 강행하고 유정복 시장과 면담해 자기가 지을 것이라고 거짓말 하는 안상수 후보를 보는 느낌이다.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식의 거짓말 전시 행정의 과감성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그 흔한 MOU 한 장 없이 언제 될지도 모르는 사안을 4조원 투자 유치 운운하는 유정복 시장은 시민 앞에 진실을 말해야 한다. 오죽하면 시민단체가 나서 의혹을 밝히라고 하는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