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총선에 맞춘 이벤트정치 집어 치워라.(20150624)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715
  • 게시일 : 2015-06-24 17:54:37

minjooincheon.or.kr

논 평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인천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총선에 맞춘 이벤트정치 집어 치워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주도해 인천시 신청사의 가정오거리 이전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더니 오늘 서


구문화회관에서 추진 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인천시청사 신축용역에 루원시티도 포함시키라며 시청 유치 


대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 의원이 또다시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겨냥해 서구지역 일부 사회단체를 동원해 인천시청 가정오거리 


유치 이벤트를 벌이고 있음이 명확해 보인다.



이 의원은 과거에도 매 선거때마다 인천시청 가정오거리 이전을 단골 메뉴로 들고 나와 이슈거리를 만들었


다. 시청 이전 촉구 시민 서명운동에서부터 촛불집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동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도 또다시 시청 루원시티 이전 신축 추진위를 발족해 시청 이전을 촉구하는 등 또다


시 이슈화하고 있다. 과다한 보상비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져 10여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정오거리 루원시


티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인천시청과 같은 대규모 앵커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모르는 바는 아니


다.



하지만 인천시청 이전은 인천시민 전체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고 수천억원의 예산이 수반돼 인천시장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간단한 사안이 아님을 이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의원 스스로도 작년 지방선


거때 인천시장 후보 출마 선언할 당시 과거 그토록 요란하게 외쳐왔던 인천시청의 루원시티 이전은 쏙 빼


놓은 채 한류문화특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인천시청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선거때 내세운 인천시청 이전이나 한류문화특구 모두 어렵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누가 보더라도 표리부동한 태도다.



이제는 인천시청 이전은 선거때마다 이슈로 튀어나온 뒤 구체적인 진척이 전혀 없어 서구 주민들조차 식상


해하는 레퍼토리다. 서구민조차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식상해 하는 판국에 선거를 앞두고 양치기 소년


처럼 또다시 이슈거리라며 들고 나오는 것은 주민들에게 정치 거부감만 키울 뿐이다. 


이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오로지 유권자 표만 겨냥한 보여주기식 이벤트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현


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보여주길 당부 드린다.

2015년 6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