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문대성 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으로 또다시 국민에게 돌려차기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444
  • 게시일 : 2016-03-29 00:00:00

 

문대성 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으로 또다시 국민에게 돌려차기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으로 출마한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이 매형을 5급 상당 비서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원들이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필요로 하는 보좌직원에 자신의 친인척을 편법으로 고용하는 행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또한, 문대성 의원실 측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만큼 친인척의 보좌직원 채용은 문제 될 게 없다식의 해명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보좌직원은 입법활동에 필요한 자료의 수집, 의원발의 법률안 발의 및 각종 안건의 검토, 발언 자료의 준비, 지역구민의 민원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회의원들이 능력과 상관없이 친인척을 보좌직원으로 채용하여 수년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당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명의 의원들은 19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회의원 본인과 배우자의 4촌 이내 혈족 및 인척은 보좌직원으로 임명할 수 없으며, 보좌직원이 될 수 없는 사람이 임명된 것으로 밝혀졌을 때에는 퇴직해야한다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동료의원들이 입법활동에 비효율을 초래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친인척 고용 행태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문대성 의원은 5급 상당 비서관의 자리에 자신의 매형을 앉혀놓고 있었던 것이다.

 

문대성 의원은 논문표절부터 20대 총선 불출마선언 번복, 친인척 보좌진 고용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과거 그가 선수 시절에 보여줬던 태권도 정신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문대성 의원이 그나마 체육인으로서의 명예라도 지키고자 한다면, 국민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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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