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부패 근절을 위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교육계 부패 근절을 위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최근 인천시의회 의원 2명이 전자칠판 공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번 사건은 교육계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의 기대와 우리 아이들의 교육적 미래를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교육 환경의 현대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인천시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부정적으로 개입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의혹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무산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단순한 비리를 넘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9월 인천시민사회단체와 교육단체 등이 제출한 수사 촉구서는 ‘인천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의혹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1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마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