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정쟁을 유발할 여력이 있으면 진심으로 민생에 주력하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 조회수 : 113
  • 게시일 : 2024-12-17 11:15:13

[정인갑 대변인 논평]

 

 

유정복 시장은 정쟁을 유발할 여력이 있으면 진심으로 민생에 주력하기 바랍니다.

 

유정복 시장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또다시 정쟁으로 무능함을 감추려 하나 봅니다.

 

유 시장이 비정상적 국정운영과 국정혼란의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고, 야당 대표를 저격하는 등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사상초유의 국정실패를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은 윤석열이고 그를 비호하며 민생을 방관하고 있는 것은 여당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야당 탓하기 앞서 본인부터 성찰해야 합니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유 시장은 시장으로 재직 중이었고박근혜 비서실장으로서 권세를 누려왔음에도 탄핵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 탄핵반대 입장을 밝힌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탄핵찬성으로 갑자기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으면서도 갈지자 행보와 본인의 책임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없었습니다.

 

보수 세력의 중진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몰락과 보수의 실패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는커녕, 정쟁유발로 야당 당대표 비난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치졸함의 극치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민생과 경제 대응책은 실종되고 껍데기뿐인 TF로 눈속임하며 오직 정쟁에만 열을 올리는 언동이 인천시민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유 시장이 인천시민의 심판으로부터 피할 길은 없습니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박근혜와 최순실, 윤석열과 김건희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세력과 한 통속이었다는 사실은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유정복시장에게 경고합니다. 시민의 삶을 챙겨야할 시장이 그 직분을 망각한 채, 내란세력의 앞잡이를 자임한다면 300만 인천시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1217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