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7호선 청라 연장 지연,  국민의힘이 자랑하던 유정복 시정부의 능력은 어디 있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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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9-11 17:31:34

민선 8기의 사업관리 책임은 외면한 채, 출범 두 달 된 민선 9기에 책임 떠넘기기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의 개통 지연을 우려하며, 공사 기간 단축과 차량 확보 등의 대책을 나열하고 민주당이 자랑하던 원팀의 능력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렇게 문제도 잘 알고 해법도 잘 알고 있었다면, 왜 민선 8기 때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부터 답하십시오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공사 지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갑자기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현재 드러난 지연 문제는 유정복 시정부 재임 기간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거나 누적됐습니다

 

특히 6공구는 지하수 유출과 지반침하 등으로 공사가 22개월간 중단됐고, 전동차 제작업체의 법인회생 신청으로 차량 납품마저 불투명해졌습니다

 

공사가 22개월 동안 멈춰 있는 동안 유정복 시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구마다 지연이 쌓이고 차량 납품에 빨간불이 켜질 때까지 제대로 대응했는지, 개통 지연 가능성을 시민에게 언제, 얼마나 투명하게 알렸는지 답해야 합니다

 

지난 4년간 사업을 관리해 온 유정복 시정부와 국민의힘이 사업관리 책임에 대한 설명도 없이, 이제 와 출범한 지 두 달여 된 민선 9기의 능력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민선 9기는 문제를 숨기거나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박찬대 시장은 취임 직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열었으며, ··정 협의체를 통해 공정 단축과 전동차 확보,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제 와 제시한 공사 기간 단축과 대체·예비차량 확보 역시 새 시정부가 이미 검토하고 있는 대책입니다. 자신들이 해결했어야 할 방안을 뒤늦게 훈계하듯 늘어놓는다고 지난 4년의 관리 부실이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7호선 청라 연장은 정쟁의 소재가 아니라 청라 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입니다

 

국민의힘은 생떼와 책임 떠넘기기를 멈추십시오. 민주당의 원팀 능력을 운운하기 전에 유정복 시정부가 장기간의 공사 중단과 사업 지연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시민 앞에 답하고 사과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박찬대 시정부와 함께 전임 시정부가 남긴 문제를 책임 있게 수습하겠습니다.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안정적인 차량 확보 방안을 마련해 개통 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2026911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