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민과 싸움을 멈추고 민생에 전념하십시오
■ 국민의힘은 국민과 싸움을 멈추고 민생에 전념하십시오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국민 막말, 모욕, 막장 필모그래피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는 원색적인 표현도 부족해 학벌비하, 성희롱 발언 등 저급한 단어를 사용해 국민들과 싸우다가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비겁한 억지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막말이 하루 이틀일은 아닙니다만, 시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인천시의원이 시민과 싸우고 있으니 한심하고 낯부끄럽습니다.
즉각 징계해도 모자랄 판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징계 여부에 대해 “비슷한 전례가 있는지 찾아보고, 깊이 고민해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제명 조치 촉구 민원이 1천건 넘었는데, "고민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시민 눈높이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동안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5.18폄훼논란 허식 시의원의 도둑복당, 신충식ㆍ조현영 시의원 전자칠판 게이트 미온적 대처 등으로 인천시민의 신뢰를 잃어왔습니다.
국민의힘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이번에도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말고 엄중 처벌하여 막장 정치의 고리를 끊어내십시오.
시민의 눈을 가리고 책임을 방기하는 것은 제1야당 시당위원장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천시민들께서 무려 반년동안 내란극복과 민생회복을 기다려오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그런 시민의 염원을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에서 답을 찾기바랍니다.
속히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민심을 이반하는 몰지각한 인사에 대해 강력히 처벌하기 바랍니다.
2025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정인갑 수석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