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25주년,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 6.15 공동선언 25주년,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손을 맞잡은 그날, 6.15 공동선언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인천은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있는 동시에 남북교류의 거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인천을 통한 남북 협력 확대, 평화도시 조성은 인천시민의 생존과 안전 뿐 아니라 한반도의 번영과 미래를 여는 평화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남북 대화를 통해 강화 최북단 교동도 확성기를 철거하고, 서해5도 어장 확대와 조업시간 연장 등을 이뤄낸 경험이 있습니다.
4.27 판문점회담, 9.19 평양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의 평화가 번영한 것도 6.15 선언과 10.4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따듯한 변화를 체감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 방송 중단을 지시한 직후부터 군사분계선 근방에서 시민을 고통속에 몰아 넣었던 소음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위기와 평화의 갈림길 앞에서, 한반도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개척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화도시 조성이라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라는 간디가 남긴 진리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서해 5도와 강화 등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2025년 6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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