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정세균 대표 참석, 핵심당원 교육)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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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9-03-30 12:04:55


민주당 인천시당 보 도 자 료
2009. 3.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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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인천 부평 방문, 시당 핵심당원 교육 실시
- 핵심당원 약 1,000여명 참석, 부평을 재선거 필승 결의 -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유필우)과 민주당 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호텔부평 컨벤션센터에서 4.29 부평을 재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단합을 목적으로 “일어나라 민주당! 1만 핵심당원과 함께! 민주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정세균 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해, 유필우 시당위원장,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신학용 계양갑 국회의원, 유기홍 교육연수위원장, 각 지역 지역위원장 등 중앙당과 시당의 주요간부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4.29 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인 홍영표 후보와 홍미영 후보도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2개 지역위원회에서 약 1,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열기 속에 정세균 대표와 유필우 시당위원장의 인사말과 송영길 최고위원과 이화영 전 의원의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일 30일 전부터 당원교육을 금지하고 있는 선거법에 따라 4.29 선거 이전의 마지막 당원교육행사이자 수도권의 유일한 재보궐 선거지역으로 그 결과에 따라 이번 4.29 재보궐 선거의 판세를 가늠하게 될 부평지역에서 개최되는 핵심당원 교육을 찾은 정세균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살리겠다는 말로 당선된 이명박 정부의 취임 1주년이 지난 현재, GM대우 사태, 대한민국 수출 감소, 원화가치 하락 등등 어느 것 하나 전 정부에 비해 호전된 것이 없다. 특히 전 정부에서 이루어 놓은 개성공단조차 현상유지도 못하고 있는 무능력한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기는 커녕 MB악법 강행처리를 시도하고 시민단체에 대한 탄압은 물론 최근 불거지는 야당 의원에 대한 편파적인 표적수사, YTN 노조위원장과 MBC 피디를 구속하는 등 과거 언론과 방송을 장악했던 강압적인 정부의 이념을 추종하고 있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은 곧바로 경제효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대외신인도 향상,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증가 등 많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북한과의 적대관계는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4.29 재보궐 선거승리를 통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지 않고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단호하게 심판하고 그 여세를 몰아오는 MB악법 강행처리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평을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번 부평을 선거는 반드시 힘을 모아 승리해야 하는 중대한 선거이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필승카드를 내놓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준 결정으로 홍영표, 홍미영 두 후보 모두 전략공천 대상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필우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유일한 재선거 지역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번 부평을 선거는 MB정권과 한나라당의 지난 1년을 심판하는 선거이지 시정의 난맥상에 빠져 머지않아 10조원대의 빚더미에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시정을 심판하는 선거이다”고 강조하고 “부평을 재선거의 승리는 아마도 2010년 지방선거의 판세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칫 외부요인에 의해 중요성이 희석되지 않도록 다짐해야 한다. 후보자 공천과정에 있어 유권자의 자부심을 살릴 수 있도록 후보자가 빨리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평을 재선거 예비후보인 홍영표, 홍미영 후보는 정세균 대표에게 이번 부평을 재선거에 지역후보를 공천해줄 것을 요청하고 두 후보 중 한 후보가 공천받았을 경우, 공천 탈락자는 상대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승리를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