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행정사무감사 대학생 1기 인턴십 과정』개설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맞추어『2011 행정사무감사 대학생 1기 인턴십 과정』을 개설하고 첫 순서로 ‘대학생과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문병호 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를 21일(월) 오전 10시에 시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20대 등 젊은 세대들의 정당활동 참여 계기와 대학생들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참신한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제1기 대학생 인턴십 과정에는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조안나 학생 등 총 17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본인의 대학생 시절의 꿈과 낭만, 그리고 학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젊은 대학생들에게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서 문병호 위원장은 “젊은 대학생들에게 미래 정당의 모습이 달렸다며, 민주당의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당내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젊은 대학생들이 더욱 민주당에 관심 가져주기”를 희망했다.

강선구 사무처장은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젊고 유능한 세대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시스템이다. 여러분들의 이번 인턴십 과정참여는 여러분 개인에게도 좋은 경험과 스펙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민주당과 젊은 세대들과의 교류가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석한 17명의 대학생들은 22일(화) ~ 29일(화)간 4개조로 편성되어 기획행정위, 문화복지위, 산업위, 건교위 등 시의회 주요상임위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모니터링 하고, 그 결과를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팀별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오늘 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류수용 시의회 의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민주당의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시당에서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인천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인턴십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젊은 인재 발굴에 한층 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대 반값 등록금 실현 방법,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한 당의 역할, 사학법 개정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등 주요 사안에 대한 대학생들과의 토론을 진행했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