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 정치권, 재정위기 극복위해 힘 모은다
인천 정치권, 재정위기 극복위해 힘 모은다 |
- 여야 양 시당위원장, ‘여․야․정 협의체 구성’ 큰 틀 합의 -
인천의 여야 정치권이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과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7월 2일(월),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신학용 위원장과 새누리당 인천시당 이상권 위원장은 시당 위원장 선출 이후 첫 상견례 자리를 갖고, 재정위기 등 지역현안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당 시당 위원장은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큰 틀의 합의를 이루고, “여․야․정 협의체”의 참석 범위와 시민단체 참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늘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는 인천재정위기와 인천아시안게임 등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를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19대 국회에 설치될 '지방재정특별위원회'와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와 더불어 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회동에는 양 시당위원장과 더불어 민주통합당에서 강선구 사무처장, 이도형 대변인이,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박종식 사무처장과 이재호 인천시의회 부의장도 함께 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