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인천 정치권, 재정위기 극복위해 힘 모았다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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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2-08-01 11:48:05

 

인천 정치권, 재정위기 극복위해 힘 모았다

 

- 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


 

 

인천의 여야 정치권과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재정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과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상권), 인천광역시는 8월 1일(수) 오전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는 지난 7월 2일, 민주통합당 신학용 위원장과 새누리당 이상권 위원장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가진 첫 상견례 자리에서 인천시 재정문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여야정치권의 공동대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전격적으로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 재정위기’를 타개하고 인천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여야정치권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았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민주통합당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의 재정위기가 아시안게임은 물론 복지, 교육과 구군의 재정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다”고 말했고, “인천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정치권 모두가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이상권 시당위원장은 “인천 재정위기를 극복하는데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터놓고 이야기해 인천발전의 좋은 계기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여야정이 함께 뜻을 모아 인천이 위기를 극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인천의 힘이 분산되지 않고 하나로 모아지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지역 여․야 의원들과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재정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른 국제경기대회 수준의 국비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여야는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당의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도록 노력 ‣제19대 국회에 구성된 지방재정특위, 국제경기지원특위에 적극 참여하여 인천시 재정문제 해소, AG, 제3연륙교,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국비지원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중앙정부를 설득하기로 합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합의문에 중앙정부에 ‣‘13년도 주경기장 건설비 850억원, 장애인AG 359억원, 실내무도AG 88억원의 조속한 국비지원 촉구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3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300억원 반영 촉구 ‣영종․청라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제공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제3연육교의 조속한 착공 촉구 ‣지방의 특수성과 예외성을 고려하여 재정위기단체 지정에 판단기준의 하나인 채무비율 산정시 인천AG 준비를 위한 채무의 예외를 적용토록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월중에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등과 면담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설득하기로 결의해 국회 활동 및 대정부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날 회의에는 민주통합당의 신학용 시당위원장, 문병호의원, 홍영표의원, 박남춘의원, 윤관석의원, 최원식의원과 새누리당의 이상권 시당위원장, 홍일표의원, 박상은의원, 윤상현의원, 안덕수의원이 참석했고, 송영길 인천시장, 김진영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 별첨 : 여․야․정협의체 제1차회의 사진 1부

: 여․야․정협의체 합의문 1부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

 

 

 

 


 

- 인천시 재정문제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

 

여·야․정 협의체 공동 합의문


 

 

새누리당 인천시당,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인천광역시는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 재정문제 및 지역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제19대 국회 인천지역 여․야 의원들과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재정문제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본 여․야․정 협의체를 정례화한다.


 

2. 40억 아시아인이 함께 하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른 국제경기대회 수준의 국비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상호 협력한다.


 

3. 여야는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당의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한다.


 

4. 제19대 국회에 구성된 지방재정특위, 국제경기지원특위에 적극 참여하여 인천시 재정문제 해소, 2014인천AG, 제3연륙교,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국비지원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중앙정부를 설득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5. 중앙정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가. 인천AG는 인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정부도 인정한 범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법 제정과 병행하여 주경기장 2013년도 건설비 850억원, 장애인AG 359억원, 실내무도AG 88억원의 조속한 국비지원 촉구

 

나.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3년도 정부예산에 300억원 반영 촉구

 

다. 영종․청라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제공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제3연륙교의 조속한 착공 촉구

 

라. 지방의 특수성과 예외성을 고려하여 재정위기단체 지정에 판단기준의 하나인 채무비율 산정시 인천AG 준비를 위한 채무의 예외를 적용토록 개선 촉구


 

6. 이를 위해 8월중에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등과 면담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설득한다.


 

7. 새누리당 인천시당,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인천광역시는 본 합의문의 성실한 이행을 위하여 합의문 3부를 작성하여 각각 1부씩 보관한다.



 

 

2012. 8. 1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 이 상 권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 학 용


인천광역시장 송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