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통합당 인천 선대위 출범식
민주통합당 인천 선대위 출범식
4일 오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18대 대통령 선거의 필승을 위한 민주통합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신학용 이인석)가 4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중앙 및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선대위 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인천선대위 출범식은 오프닝 영상 ‘라스트 찬스’ 상영, 국민명령 1호 제안 비보이 공연, ‘민주 시민 미래가 말하는 왜 문제인인가’ ‘민주당이 열어야 하는 세상, 문재인이 약속하는 세상’ 등 문 토크, 경선 참가 후보들의 지지 연설, 문재인 후보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선대위 출범식에는 신, 이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각 지역위원장,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연설을 통해 “대선이 45일 남은 오늘 출전 준비를 마치고 승리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위대한 도전’의 첫 발을 내딛는다”며 “정권과 정치, 시대를 바꾸는 ‘위대한 도전’이 먼 훗날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위대한 변화’로 기억되도록 기필코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천선대위 신 상임위원장은 ‘인천선대위와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18대 대선 승리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인천에서부터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위원장도 “사람 사는 세상을 여는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반드시 인천에서 민주통합당과 문 후보의 승리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인천선대위 출범과 함께 인천 민주캠프 선대위 구성도 완료돼 18대 대선 승리를 위한 진용을 갖췄다.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신학용 시당 위원장과 이인석 전 인천발전연구원장이 맡고 윤관석 최원식 국회의원, 한광원 김교흥 안귀옥 신동근 이철기 지역위원장,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등 14명이 공동위원장에, 이성만 시의회 의장 유재호 남구의회 의장 등이 특별위원장에 각각 인선됐다.
상임고문단에는 최기선 전 인천시장과 유필우 이호웅 최용규 안영근 전 국회의원이 합류했다.
상임 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서준석 전 남구을 지역위원장과 김재용 변호사가 임명됐다. 공보단장은 당 원내대변인인 윤관석 의원이 발탁됐다.
선거대책본부 산하에는 기획본부(본부장 김교흥), 홍보.유세본부(본부장 한광원), 소통본부(본부장 이철기), 동행1본부(본부장 최원식), 동행2본부(본부장 문병호), 공감본부(본부장 신동근), 매니페스토본부(본부장 안귀옥) 등 7개 분야별 본부가 설치됐다.
사진설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다짐하는 중앙 및 인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선대위 출범식이 4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