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청년 대학생 당원 대선 승리 선봉 다짐

- 청년위, 대학생위 합동 출범식 개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16일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찬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유달진) 합동 출범식을 갖고 18대 대선 승리를 위해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청년위, 대학생위 출범식은 젊은 청년 당원과 대학생 당원들이 한데 뭉쳐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 교체를 이뤄내는 주역이 될 것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주당 청년위, 대학생위의 소개 동영상 상영, 초청 인사 축사, 임명장 수여, 정권 교체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초청 강사 박남춘 국회의원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박찬대 청년위원장은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남북 평화를 추구하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청년 당원들이 손과 발이 되겠다”며 “정권 교체의 주역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달진 대학생위원장은 “대학생 당원들이 한명 한명 문재인이 되어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고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신학용 인천시당 위원장, 문병호·박남춘 국회의원, 이인석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 정세일 인천시당 시민캠프 상임대표, 손한민 전국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및 대학생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