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선대위, 대선 승리 위한 출정식 대대적 개최

- 27일 오후 3시 구월동 인천신세계백화점 앞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이 27일 18대 대통령 선거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18대 대선을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27일 오후 3시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사거리에서 ‘12 19 대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한 인천선대위 출정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지역 12개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 전철역 등 대중 밀집지역에서 각 위원회별로 자체 출정식을 가진 뒤 인천선대위 출정식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에는 신학용, 이인석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신학용, 이인석 선대위원장의 출정 인사와 함께 선거사무원, 대학생위원회의 결의문 낭독, 유세팀의 율동, 유세단장의 구호 및 연호 제창 등이 진행된다.

출정식과 함께 시당 당사와 각 지역위원회, 주요 교통 지점 등에는 민주당의 주요 정책과 문재인 후보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 플래카드 등이 내걸리게 된다.

인천선대위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 분위기와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천선대위 출정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