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통합당 인천선대위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민주통합당 인천선대위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민주통합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신학용, 이인석)가 27일 18대 대선 필승을 위한 출정식, 거리 유세를 펼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인천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사거리에서 대선 필승을 다짐하는 대대적인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선대위 출정식은 선거 홍보용 차량을 이용한 동영상 상영, 신학용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 문병호 윤관석 국회의원, 정세일 인천선대위 시민캠프 상임대표의 인사말, 선거사무원단의 결의문 낭독,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다짐하는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됐다.
신학용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인천선대위는 1%의 특권층과 결별하고 99%의 중산층 서민을 위한 희망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인천시민, 지지자들의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을 한데 모아 기필코 대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대선은 특히 지난 5간 이어진 인천 홀대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인천을 탄생시키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미래를 보여주고 인천의 자존심을 되살려줄 문재인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사무원단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정권 교체, 정치 교체, 시대 교체를 선언한 문재인 후보와 함께 12월 19일 반드시 승리해 시대적 소명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학용, 이인석 상임선대위원장, 문병호 박남춘 최원식 윤관석 국회의원, 한광원 신동근 안귀옥 지역위원장,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정세일 시민캠프 상임대표, 이성만 시의회의장 등 인천선대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인천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오전 7시 중구 신흥동 사거리를 시작으로 동인천 남부역, 부평역 남부광장, 동암역 광장 등지에서 첫 날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