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인천네티즌연대 출범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인천네티즌연대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출범을 선언했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민의명령, 노사모, 두드림, 문풍지대, 미권스, 운동초심, 행동하는시민모임으로 구성된 인천네티즌연대는 12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기필코 이루어야 할 정권교체, 인천네티즌연대가 앞장섭니다.’ 라는 회견문을 발표하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민주진보정부 수립을 위하여 함께 활동할 것을 천명했다.

이 단체는 회견문에서 “2012년 12월 19일 치러질 대선은 민주정부를 되찾고 통일을 향한 길로 돌아설 절호의 기회”라고 전제한 뒤 “문재인 후보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세워 갈 적임자로서, 특히 서해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북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으로 전쟁의 불안에서 한반도를 해방시키겠다는 공약을 천명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첨부 : 기자회견문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