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새 출발!

-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시무식 개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2일(수)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3년을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새 출발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아, 지난 총선·대선의 연이은 패배를 반성하고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의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고자 마련된 이 날의 시무식은 모든 당원이 둥글게 자리 잡고 마주앉아 상호간의 덕담과 신년 각오를 나누는 사랑방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년 떡 절단식과 단체 사진촬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당이 잘되어야 우리 당원 개개인의 미래도 있다”며, ‘당원 모두가 민주통합당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설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당원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우리 민주통합당이 중심에 서서 시민이 행복하고, 서민이 따뜻한 인천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에게 계사년 새해인 올해에 뱀이 허물을 벗는 고통과 자기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그 밖의 참석자들도 ‘당원 간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국민에 대한 헌신으로 2013년 계사년 새해에는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성원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시당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하며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고로 이날 행사에는 신학용 시당위원장, 문병호·박남춘·최원식·윤관석 국회의원, 이철기·안귀옥 지역위원장, 박우섭 구청장, 김교흥 정무부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등 약 7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