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인천지역 대선평가 간담회 개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중앙당 대선평가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인천지역 대선평가 간담회 개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2월 25일 오전 10시 시당 소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대선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당과 중앙당 대선평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윤인순 국회의원·김연명 중앙대 교수(이상 중앙당 대선평가위원회), 이재휘 사무처장·서원경 정책실장·김흥태 정책전문위원(이상 인천시당), 류권홍 원광대 교수, 서종국 인천대 도시행정학교 교수(이상 학계), 안재환 2012 시민정치행동 집행위원장, 박인규 시민과 대안 연구소장(이상 시민단체), 구준회 前인천신문 정치부장, 윤관옥 경인방송 보도부장(이상 언론계), 박찬대 청년위원장·정동희 중동옹진 사무국장·최은순 서구강화을 사무국장(이상 당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의 간담회는 중앙당 대선평가위원회가 각 지역별로 다양한 계층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난 18대 대선의 진행과정과 패배원인을 총괄 취합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남윤인순 대선평가위원은 인사말에서 “자칫 대선평가를 소홀히 하면, 그저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결과만 도출할 수도 있다”며, “이번 대선평가에서는 다각적이고 냉철한 평가와 책임규명을 통해 반드시 실질적인 당의 혁신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휘 사무처장은 “중앙당에서 각 지역별로 다양한 계층의 대선평가를 청취하는 모습을 보며, 당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며 “당의 환골탈태를 위하여 인천시당이 제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의 간담회에서는 지난 대선 패배의 원인으로 정책공약 선정의 문제점, 선대위 지휘체계의 문제점, 선거캠프 운용의 문제점 등이 주로 거론되었으며, 대선 진행과정에서 시도당과 지역위원회의 자율권이 거의 보장받지 못했다는 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