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신동근 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 선출

- 시당 소속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오늘 4월 27일(토) 13시, 인천고 체육관에서 ‘인천시당 제1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하여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신동근 現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단독 입후보한 신동근 위원장에 대해 시당 소속 대의원 640명 중 참석대의원 481명이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당 소속 대의원과 당원, 민주통합당 지도부 그리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동근 인천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의 선출을 축하하였다.

신동근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정치혁신과 인천발전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본인의 각오를 밝히며, "당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 시당 체제를 재정비하여,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4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날 대회에서는 이보근·이종빈·문순석 대의원이 당대표 포상인 1등 포상을, 남궁형·유진형·김정섭·김종호·이근선·최재현·정고만·박은아·차용섭·조양희·유정화·최은순(이상 지역위원회 순)은 민주당원상을 받았다.

참고로, 이날 대회에 앞서 개최된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규탄대회에서는 문병호 의원이 나서 규탄사를, 황기웅 구의원과 장현희 구의원이 규탄결의문을 낭독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