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시당 여성인권특별위 발대식 및 인천 여성 안전체감도 조사결과 보고회 실시(20130121)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708
  • 게시일 : 2014-02-06 16:27:24

minjooincheon.or.kr

보 도 자 료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시당 여성인권특별위 발대식 및

 

인천 여성 안전체감도 조사결과 보고회 실시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여성인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혜)는 오늘 22일(수) 오후 시당 당사에서

 

발대식과 함께 인천여성 안전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신동근 시당위원장과 박

 

인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특별위원회는 지

 

난 해 12월 한 달 간 인천시민 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 여성들의 행복에 관한 인식조

 

사-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 인천지역 여성들은 범죄피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거주공간인 집도 28.7%가 안전하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동네의 경우는 35.2%로 증가했다. 특

 

히 성폭력 위협(31.5%)이 가장 높았으며 아동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73.1%가 가능성이 있다고 대

 

답했다. 안전하지 않은 장소로는 골목길 51.4%, 공원 24.5%, 빈건물 15.0%, 유흥가 15.0% 순으

 

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는 고가교 밑, 빌라촌, 학교뒷편 등 어둡고 후미지거나 폐자재가 쌓여있

 

는 등 관리환경이 미비한 곳들이 지적됐다. 이러한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문대상자

 

들은 CCTV 설치, 경찰력 증가, 좋은 이웃 공동체 구성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인천 여성들이 느끼는 안전한 생활환경 인프라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0점 정도인데 의료

 

환경은 대체로 만족하나 교육, 양육, 복지, 안전 등에 관해서는 불만족을 나타냈다. 교육환경개

 

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남동구와 동구는 도서관 및 교육기관 활성화, 남구 및 부평구는 교육시설

 

개선 및 특수학교 설치, 연수구는 통학로 주변 개선 등의 의견을 보였다.


 

 

시당 여성인권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여성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채택

 

하고 실제 정책으로 입안한다는 계획이다.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