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시당 정책위, 인천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간담회 개최(20140123)
minjooincheon.or.kr |
보 도 자 료 |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 |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
시당 정책위, 인천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간담회 개최
-윤관석 의원, 처우개선 위해 예산 편성단계부터 교과부, 교육청 협의필요-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윤관석)가 진행 중인 『희망품은 인천
정책간담회』의 2번째 순서로 『인천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연합회 간담회』
가 1월 23일(목) 민주당사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비정규
직 처우개선 중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안의 문
제점을 집중 거론하며 ▲ 스포츠 강사 12개월 계약추진 ▲ 미확보된 1개
월 분 인건비 예산 확보, ▲ 인건비 상향 조정 및 복지처우 개선, ▲ 강
사 선발 및 계약을 교육감 선발로 일원화 등 연합회의 주요 요청사항들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관석 시당 정책위원장(국회의원)과 신동수, 차준택 등 인
천시의회 의원과 연합회 측 신동영 스포츠 강사 전국 연합회장, 정윤혜 스포
츠 강사 연합회 인천회장, 남용출 연합회 인천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영 전국연합회장은 “일선 학교에서 실질적인 체육수업을 담당하는 스
포츠 강사들의 계약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1개월로 일부 연장되긴 했
으나 10개월분의 예산만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며 최종적으로는 강사들의 고용안정을 통한 체육교
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스포츠강사 12개월 계약이 현실화되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정윤혜 인천연합회장은 “현재 지난 해 5% 인상된 급여 기준으로도 실수
령액이 월 140여 만원에 불과하다. 4인 가족 기준 최저생계비에도 미치
지 못하는 스포츠 강사들의 인건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현
재 교육감 선발과 학교장 선발 등 이원화된 선발 및 계약절차를 교육감
으로 일원화해서 학교업무 경감과 강사들의 고용안정을 이루어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정책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2014년 예산편성 시,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예산확보에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초
등학교 스포츠 강사는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있는 체육수업을 위해 국가
에서 정책적으로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강사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 편성단계부
터 교과부 및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수, 차준택 인천시의회 의원도 “올 해 교육청의 추경예산 편성 시 미확
보된 예산이 편성되어 스포츠 강사들이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
청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별첨. 현장간담회 사진 2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