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홍영표 위원장“천안함 5주기, 우리가 배운 것은 안보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것”(20150326)
홍영표 위원장“천안함 5주기, 우리가 배운 것은 안보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것”
오늘 오전 인천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5주기 추모식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홍영표 위원장 등 시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홍위원장은 “5년전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꽃다운 46명의 용사와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 9분이 목숨을 잃었다”며 “그날 우리가 배운 것은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것”이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새정치민주엽합 홍영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신학용 전시당위원장, 문병호 윤관석 박남춘 국회의원과 차준택 이도형 신은호 시의원 및 시당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
※ 붙임_ 홍영표 시당위원장 추도사 전문
「5년전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꽃다운 46용사, 한주호 준위가 차가운 바닷가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날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탄식하고 또 탄식했다. 그날 우리가 배운 것은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것이다. 평화를 이뤄야 하지만 안보가 전제되지 않고는 진정한 평화가 없다는 것을 천안함 5주기를 보내게 되면서 다시한번 생각한다. 또 당시에 금양호 선원들도 9명이나 순직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진정한 안보 위에 평화를 실현하는 다짐을 해야 한다. 다시한번 천안암 유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장님들 모두 손잡고 진정한 안보와 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