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문재인 대표 검단 방문, 신동근 후보 지원(20150331)
문재인 대표 검단 방문, 신동근 후보 지원
-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 갖고 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도 펼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1일 4.29 재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서구 검단지역을 방문, 신동근 후보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배식 봉사도 펼쳤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신 후보와 함께 검단중앙교회 조이카페에서 검단지역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무상급식 문제와 사교육비, 입시 문제 등 교육 전반에 걸쳐 대화를 나누고 학부모 의견을 경청했다.
문 대표는 간담회 자리에서 “특목고가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 입시학원처럼 되면서 고교 서열화가 이뤄지고 있고, 중학교 때부터 사교육을 하고 심지어 초등학교, 유치원 때부터 영어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설립 취지에 벗어난 특목고는 일반고로 전환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고교 무상교육 약속이 제대로 지키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을 넓혀 빠른 시일내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특히 “저는 강화의 사위이자 인천의 사위”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주 인천에 와서 신 후보를 도울 생각이다. 좀더 가깝게 여겨 달라”고 당부했다.
신 후보는 “검단지역은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젊은 층과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교육, 문화, 복지 분야가 개선해야 할 중요한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로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역점을 둔 생활밀착형 공약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자리에는 윤관석, 박홍근 의원 등이 배석했다.
문 대표는 이어 신 후보와 함께 검단노인복지회관으로 이동해 점심 배식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제대로 모시는 효도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