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새정치 인천시당, 14일 수도권매립지 공사 이관 타당성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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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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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0일 (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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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인천시당, 14일 수도권매립지 공사 이관 타당성 토론회
김교흥 특별위원장 “수도권매립지 공사 수년째 적자행진... 인천시에 부담만 가중”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14일 오후 4시 YWCA 7층 대강당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교흥 수도권매립지특별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인천시 이관과 관련해 “수도권매립지공사 자체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적자 규모는 2016년 624억원에서 2019년 1,048억원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적자가 이렇게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마당에 빚이 13조가 넘는 공사가 인천시로 이관된다면 시민들의 고통만 더 가중 시킬 뿐” 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병 정책실장은 “인천시는 적자가 발생한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이관 문제를 신중히 다를 필요가 있다”며 “유정복 시장이 약속한 사안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공무원과 시의원이 있는데 누구를 위한 공복인지를 깨닫기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날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왜 필요한가?’, 박찬대 연수구위원장(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은 ‘재정위기 인천시, SL공사 이관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것인가?’, 이동훈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교수가 ‘ 수도권매립지 관리 측면에서 SL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각자 발제키로 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로는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처장, 이혜경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최문영 인천YMCA 기획관리실장이 참여키로 했다. 끝.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