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교육연수 개최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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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6-11-17 13:00:02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핵심당원 교육연수 개최

- 인천의 비상과 정권교체, 당원의 힘으로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17(목), 18일 양일간 인천 중구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35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핵심당원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 연수는, 대한민국 초유의 헌정 유린 사태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 해 국민이 주인 되는 국가, 국제질서에서 주도권을 발휘할 정부를 되살리는 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원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서는, 김준형 한동대교수가 ‘트럼프의 미국, 한미관계와 동북아 정세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미국 대선을 중심으로 한 현 국제정세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짚었다. 이어 홍종학 국회의원이 ‘한국경제, 새판 짜기’라는 주제로, 진성준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정권교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민주정부 3기 수립을 위한 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박남춘 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은 ‘지난 주말 저녁 100만개의 촛불이 서울 중심가를 밝혔다. 도심을 휩쓴 촛불의 물결은 민심의 현주소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박대통령이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 자격이 없음을, 신뢰를 상실했음을 국민의 이름으로 선언한 역사적 순간이다.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더 이상 결단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소회를 시작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앞장서야 한다. 이번 싸움은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과 진실을 드러내고 다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국민들과의 한 판 싸움이다. 그러므로 적당히 덮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진실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명확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인천에서 벌어진 국정 농단과, 권력에 빌붙어 사적 이익을 추구했던 자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우리 인천시당이 앞장서서 해내야 한다. 우리 당원들이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실추된 인천의 명예를 되찾고, 나아가 참 민주정권을 되찾는 데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자료 추후 발송

 

 

2016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