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인천시당, 인천의 과제와 비전 대토론회 개최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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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8-01-22 11:43:54

인천시당, 인천의 과제와 비전 대토론회 개최

 

- 민주당 인천시당, 인천의 현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와 비전 모색하는 대토론회 개최. 박남춘 위원장, “시민들이 전혀 공감 않는 시장의 억지 자랑은 표로 심판받을 것” 일침.

 

지난 22일 오후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 주최로 ‘인천의 과제와 비전 대토론회’가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토론회는 ‘민선 6기 인천시정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한 대안 마련’,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을 통한 세부 공약 개발 기초 확립’, ‘인천 현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한 시민의 지방선거 판단기준 제시’ 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준복 지역문화네트워크 대표가 ‘민선 6기 인천시정(예산,재정) 평가 및 7기 지향점 제시’라는 주제로,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이 ‘6기 인천시 정부에 대한 비판과 7기 시정부에 대한 제안’,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인천 지역경제 바로잡기, 그 진보적 궤도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대표가 ‘인천 민선6기 문화분야 시정평가와 7기 시정부의 나아갈 방향’, 유해숙 서울대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사회복지정책의 관점과 발전전략’, 이구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장이 ‘중소기업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민선6기 인천시정 평가 및 7기의 나아갈 방향’, 정진오 경인일보 정치부장이 ‘민선 7기에 바라는 인천시정 방향’ 등의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 인사말에서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은 “2016년 인천시민의 1인당 개인소득과 소비 모두 평균 이하로 전국 광역시 중 최하위다. 반대로 2016년 인천의 가구당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71.1%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고 전하며, “인천의 민생지표가 최악인 상황인데, 인천시는 부채감축 홍보에 여념이 없다. 시민들에게 취·등록세 등 지방세 부담은 높이고 복지를 줄인 결과다. 시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치적으로 포장된 ‘인천시의 억지 치적 바벨탑’은 시민들의 심판으로 반드시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0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