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 부평·계양 집중유세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 부평·계양 집중유세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 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 인천시민들에게 ‘정태옥 망언’ 알리고 자유한국당 심판 호소
윤관석 선대위원장, ‘막말한 자기당 대변인 발언을 남탓으로 돌리는 못난 유정복 후보, 인천시민들이 심판할 것’
6·13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9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는 부평 삼산체육관 인근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는, 지난 7일 정태옥 대변인이 방송을 통해 인천시민을 비하한 막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규탄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러한 망언에도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자유한국당과 또 다시 상대 후보 탓을 하는 유정복 후보의 태도에 대한 지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관석 인천시민주권선대위원장은, “자랑스런 우리 300만 인천시민들이 왜 이렇게 무시당하고 능욕당해야 하는 것인가? 정태옥 의원의 비호를 받은 유정복 후보는 오히려 이런 망언이 박남춘 후보 때문이라는데, 잘못했으면 잘못을 빌어야지 왜 남 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인천을 지켜주시라. 인천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자존심마저 내버린 자유한국당과 그 당 후보들을 시민 여러분께서 당당하게 투표로 심판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300만 인천시민은 망해서 인천에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인천 시민이라는 것을 절대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을 쫄딱 망한 사람들이나 사는 도시라고 여기는 자유한국당의 후보에게 300만 인천시민의 삶을 맡겨서는 안 된다. 기호1번 저 박남춘은 자유한국당이 짓밟아 놓은 인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가치는 키우고, 자긍심은 채워드리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갑작스런 호우 속에 진행된 유세였음에도, 이날 집중 유세에서는 수천 명의 인천시민들이 유세를 지켜보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선대위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 유세 현장 사진 첨부
2018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