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년하례식 개최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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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2-01-04 16:30:59


총선∙대선 모두 승리하는 2012년 만들 것!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신년하례식 개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4일(수) 오전 10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2년을 승리의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엔 문병호 시당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홍영표 국회의원, 이호웅, 안영근, 김교흥, 한광원, 최원식, 서준석, 나완수 지역위원장, 박우섭, 홍미영, 박형우, 전년성, 고남석 구청장, 류수용 시의회 의장, 김진영 정무부시장, 신동근 전 정무부시장 등 300 여명의 당원과 외빈이 참석했다.

 

 


또, 민주당과 시민․노동진영의 통합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출범함에 따라 홍성복 인천 혁신과통합 상임대표,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도 참석해 명실공히 모두가 한 식구가 됐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인천시당의 오늘 신년회는 구랍 30일, 유명을 달리한 고 김근태 상임고문에 대한 추모묵념과 고인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년 떡 절단식, 새해 소망과 희망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 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을 제치고 당지지도 1위를 탈환했는데, 여기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에 대한 반사표도 있는 만큼,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어 5년이 아니라 50년을 집권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 문 위원장은 “2012년은 한국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민주개혁 세력이 다시 민주정부를 수립해 국민을 섬기고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가 올해 드디어 이루어졌다”며, “인천대의 국립대 전환을 위해 3일 동안 국회에 머물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송 시장은 “같은 목표를 위해 마음을 합쳐 서로 돕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2012년을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해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신학용 국회의원은 “시민, 노동세력과의 통합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승리해 국민을 따뜻하게 모실 수 있는 민주통합당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홍영표 국회의원은 “지금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비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어, 원내 대변인인 저조차도 내용이 헷갈릴 정도”라면서, “오죽하면 ‘대통령 주변 온갖 비리 진상조사위원회‘까지 만들었을까 한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을 부패한 정부로 부터 구해내자”고 말했다.

 

 


홍성복 인천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는 “‘2012년을 점령하라’고 말씀하신 김근태 상임고문의 뜻을 이어받아, 2012년을 점령하기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은 “이명박 정부와 정책연대를 하면서 실망과 배신감을 많이 느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당원 간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국민에 대한 헌신으로 2012년 양대 선거에서 국민과 함께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지며 신년하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