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민생공약실천대회, 총선공약 실천 결의
-인천시당, 민생공약실천대책위원회, 지속과제추진단 발표-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30일(월) 오후 2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문병호 시당위원장, 박남춘․윤관석․최원식 국회의원 당선자와 안귀옥 지역위원장, 박우섭 구청장(남구), 그리고 류수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구의원 등 150여 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공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천대회는 총선이후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핵심당원들이 함께 모이는 최초의 공식행사로, 당선자 대회를 겸한 것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총선승리를 위해 발로 뛰어주신 핵심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당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대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대회 인사말에서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민생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과거의 문제를 딛고, 미래의 승리를 위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민생공약실천대책특별위원회 사업계획 및 민생탐방 일정 소개, 지속과제 추진단 소개, 민생공약 실천 선언문 낭독, 50대 총선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당공약 타임캡슐봉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실천대회에서 윤관석 민생공약실천대책위원장은 “공약은 그 자체가 아니라 선거가 끝난 후에 책임감 있게 실천할 때 빛을 발한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민생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민생공약실천대책위원회는 5/1(화), ‘실업극복 운동본부’ 를 방문해 일자리 공약을 설명하고, 어린이날을 앞둔 5/3(목)엔 아동복지협의회를 방문해 본격적인 민생공약실천을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당은 민생공약실천특위와 별도로 인천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선자를 중심으로 ‘지속과제 추진단’을 구성해 발표했다.
‘지속과제추진단’은 총 5개 추진단으로 다음과 같다. ‘인천아시안게임국비지원추진단(단장 신학용)’, ‘경인고속도로통행료폐지추진단(단장 홍영표)’, ‘부평미군기지국가공원화추진단(단장 문병호)’, ‘해양․항만발전추진단(단장 박남춘)’, ‘경인아라뱃길문제개선추진단(단장 최원식)’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속과제 추진단은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공약의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책임지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별첨자료 : 행사사진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