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당 인천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본격 가동!
민주당 인천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본격 가동!
민주통합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신학용·이인석)은 13일 오후 2시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정선거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부정선거감시단은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막판 불법, 혼탁선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선대위 산하 기존 공명선거실천단을 감시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부정선거 감시 기동대와 법률검토단, 각 선거구별 감시단 등이 구성돼 그물망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시단 단장으로는 김재용 변호사가 임명됐고, 김호선 인천시당 윤리위 부위원장, 윤계림 시당 교육연수원장, 김성근 전 시당 녹지축특위 위원장, 남궁형 시당 청년국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또 15개 지역별로 감시단이 구성돼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 감시활동을 집중 감시하게 된다.
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일까지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해 부정선거, 금품살포, 허위비방, 유언비어 살포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적발해낼 계획이다. 또 부정선거감시센터(전화 032-437-3200)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감시단은 부정선거 감시활동과 함께 새누리당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서도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감시단은 이미 인천지역 내 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홍보전단지가 차량 윈도우 등에 무차별 살포된 사례를 적발해 선관위에 신고하고 법률적 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김재용 감시단장은 “대선이 중후반에 접어들어 혼전양상을 보이면서 새누리당의 무리한 각종 불법 선거가 판을 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감시단을 그물망식으로 유지해 불법, 탈법 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