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인천공항 민영화 주도했던 유정복 후보,인천시장 출마 이후 오락가락 입장 보여(20140603)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1,322
  • 게시일 : 2014-06-03 15: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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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201463(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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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민영화 주도했던 유정복 후보,

인천시장 출마 이후 오락가락 입장을 보여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3일“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2011년 6월 인천국제공항 매각추진 법안을 발의하는 등 공항 민영화에 앞장 선 뒤, 이제 와서 오락가락 해명을 하고 있다”며 “법안을 발의하게 된 진의를 명확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1년부터 공항 선진화를 내세워 인천공항의 민영화를 주도했던 유 후보는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뒤 인터뷰 자리에서 인천시에 인천공항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주장했다가 다른 자리에서는 “선진 경영기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입장을 보여왔다.


인천시당은 또 당초 인천국제공항의 명칭이‘세종공항’으로 추진되던 것을 인천시민의 열망과 노력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바꿔낼 수 있었다”면서, “세계 공항 서비스 9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인천시민의 자부심과 애착이 큰 인천공항을 민영화하려 추진했던 사람이 인천시장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최근 인천공항 민영화와 영리병원 추진과 관련된 유 후보 측의 발언 내용을 보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교묘한 말로 인천시민을 속이는 행태를 중단하고, 인천공항 민영화와 관련해 시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유 후보는 인천공항 지분 매각 추진 외에도 인천시민이 반대하는 영리병원 건립에 찬성 입장을 표명하는 등 인천시민의 의사보다는 대통령의 입장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고 있다 ”면서“특히 수도권매립지 기한 연장이라는 중요한 현안문제에 대해 중앙정부 논리를 그대로 따라 하는 등 인천시민의 입장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