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을 위한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약속 상생공정!

“갑의 횡포로부터 을을 지키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어 을이 중심이 되는 민생정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13일 오후, 상인천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을지로위원회 2기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소상공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청년실업자 등 ‘인천지역 을 지키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갑(甲)’의 횡포로부터 ‘을(乙)’을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당 상설위원회로 인천지역 사회의 약자들을 지키고 우리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남춘 시당위원장(인천 남동갑)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의 핵심에 을(乙)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1회성 민원 해결이 아닌 제도적 보완과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사회 전반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며 “인천에서부터 ‘을지키기 운동’을 확산시켜 이 땅의 힘없는 ‘을(乙)’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을지로위원회와 협력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동수 을지로공동위원장(계양갑)은 “을의 눈물을 닦는 것이 우리 당, 나아가 우리 정치가 해야 할 본연의 일로 갑의 횡포를 막고 을이 마음껏 웃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택상 을지로공동위원장(중동옹진강화)은 “처절한 감정노동과 갑의 횡포로 삶의 벼랑 끝에 내몰린 을의 고통과 연대해 피해를 구제하고 인천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중앙당 대표로 참석한 국회의원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부채율 1위, 실업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인천의 수많은 소상공인과 노동자, 여성,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당 을지로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회의원 이학영 중앙당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박남춘 시당위원장, 유동수·조택상 인천시당 을지로공동위원장, 지역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기점으로 ‘을’을 위한 현안 사업 관련 지원 네트워크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7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