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 야당원탁회의 개최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 야당원탁회의 개최
내란종식 공동대응,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추진
탄핵 후에도 원탁회의 유지하며 지역 아젠다 발굴 및 공론화에 주력
인천지역 야5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대표자들이 17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앞 철야 농성장에 모여 현 시국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 지난 11일 출범한 야4당 원탁회의에 정의당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진행된 이날 원탁회의에는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 박경수 정의당 시당위원장, 윤원정 기본소득당 사무처장 등 인천지역 5개 정당의 지도부가 참석하여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인천 야5당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원탁회의 명칭을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 야당원탁회의’로 정하고,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만간 시민사회에 연석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하고, 탄핵 이후에도 인천지역 공동 아젠다 발굴과 공론화를 위하여 원탁회의를 계속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 야5당 대표들은 비상시국 속 강력한 공동대응 의지를 밝히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구속 취소로 인해 국민의 불안과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내란의 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서 오늘 원탁회의를 중심으로 인천 야당이 합심하여 내란세력 척결과 민주헌정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야당원탁회의 주요 결정사항(25.03.17)
1. 원탁회의 명칭은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 야당원탁회의’로 한다.
2. 인천 야당원탁회의는 시민사회단체와 소통과 연대를 위하여 시민사회단체에 연석회의를 제안한다.
3. 탄핵심판 선고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입장을 발표한다.
4. 탄핵심판 이후에도 인천지역의 공동 아젠다 발굴 및 공론화를 위해 원탁회의를 유지한다.
2025년 3월 17일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인천 야당원탁회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