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금속‧화학‧연합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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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5-16 14:59:31

한국노총 인천금속 화학 연합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민주당 시당 선대위, 한국노총 인천금속화학연합본부 간담회 지지선언

- 김주영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참석 노동계와 협력

- 인천금속화학연합본부,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이재명이 답이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본부 산별 대표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소속 금속·화학·연합본부와 간담회를 통해 노동계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시당 선대위 고남석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 원학운 빛의혁명 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 노동본부 고상인고화숙추영호 공동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신진호 금속연맹 인천 의장, 이종훈 화학연맹 인천의장, 연합연맹 문명오 인천 의장이 참석했다.

 

김주영 중앙선대위 노동본부장(경기 김포갑, 재선),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간담회에 참석해 의의를 더했고, 간담회 이후 지지선언문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본부 측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소년공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책에 노동자를 우선하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뒤 불법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을 조기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지도자로 이재명 후보를 확신하며 전폭적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3년간 윤석열 정부는 노조를 악마화하고 노동의 가치를 훼손했다민족·노동운동의 중심지인 인천에서부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권의 나라로 성장하는데 노동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노동자의 삶을 살아온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진짜 주인공인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지지선언 전문_1]

[사진첨부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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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공보단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인천 지역 본부 산별 대표자선언문

 

소년공 출신 이재명 후보는 우리 노동자들의 후보입니다.

 

한국노총 인천 지역 본부 산별 대표자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그가 어려서 공장을 다닌 소년공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모든 정책에 노동자를 우선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이재명표 이동 노동자 쉼터가 그랬고, 당대표 취임 후 청소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가장 먼저 지시했던 것이 그렇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입장은 그것만 주라는 게 아니라 반드시 그 이상을 주라는 최저선이라는 것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거부로 통과되지 못한 노란 봉투법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47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판결이 내려졌을 때 그 기사를 본 한 시민이 노란 봉투에 47천원의 성금을 담아 시사IN에 전달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재명은 달랐고, 삶으로 보여줬습니다.

 

노동자의 삶을 살았으나 그 모든 기억을 서슴없이 버리고 유세를 떠는 위정자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달랐습니다. 성남시장일 때도, 경기도지사일 때도, 국회에 입성했을 때도, 당대표가 되었을 때도, 심지어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도 이재명 후보는 항상 노동자곁에 있었고 노동자들의 삶을 살폈습니다.

 

전방위적으로 검증된 유능한 대통령후보 이재명은 운이나 요행이 아닌 철저하게 준비된 실력으로 당당히 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 대표자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을 조기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 확신하며 한국노총의 이름으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합니다.

 

내란 종식, 정권교체를 이룰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노동자를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그의 반 노동정책은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폭압이었습니다. 69시간 노동 개악은 노동자에게 과로사와 착취를 강요하는 비인간적인 정책이었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무력화해서 노동자의 죽음을 방조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는 철저히 외면했고,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은 좌초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조직적으로 탄압받고 있으며 정부는 노조를 범죄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국민이 쥐어준 권력으로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거부하고 독재를 시도했던 무능하고 야비한 윤석열 정권이 저질러 놓은 수많은 문제들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시국이 비상한 만큼 비상한 상황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여야 이 난국을 헤쳐갈 수 있습니다.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를 이룰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입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 대표자는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파괴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파탄 난 경제를 성장시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준비된 후보는 오직 이재명입니다. 우리 노동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준비된 지도자 또한 오직 이재명 후보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삶이 그것을 검증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비전이 확인시켜줍니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 대표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유능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반노동·반헌법 세력을 심판하고, 노동이 존중받고,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 선봉에 우리 노동자들이 우뚝 서서 연대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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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 대표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