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인천시민과 인천유나이티드를 향한 지역 비하 행위를 규탄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 조회수 : 814
  • 게시일 : 2026-09-08 10:52:27

스포츠에는 경쟁이 있어도 지역비하는 없어야 합니다

 

인천시민과 인천유나이티드를 향한 지역 비하 행위를 규탄합니다.

 

 

 

지난 주말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 직후, FC서울 응원석에 인천과 인천유나이티드를 비하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됐습니다.

축구에는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응원이 존재합니다.

라이벌구단을 향한 응원과 풍자는 프로스포츠의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열정도 상대에 대한 존중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특정 구단을 넘어 그 연고지와 지역 주민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는 거리가 멉니다. 특히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는 지역 비하와 모욕은 스포츠의 본질인 경쟁과 존중, 페어플레이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K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입니다. 그렇기에 양 팀의 경기가 더욱 뜨겁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라이벌은 존중할 때 더욱 빛나고, 응원은 상대를 배려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팬들 간의 갈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FC서울 구단과 관련 단체는 이번 현수막 게시 경위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다시는 경기장에서 특정 지역이나 시민을 비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K리그가 모든 지역의 팬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응원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주기를 바랍니다.

인천은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도시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 역시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그 열정이 상대에 대한 비난과 혐오가 아니라 우리 팀을 향한 사랑과 응원으로 표현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인천시민과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지역 비하 행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되, 경기장 밖에서는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스포츠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시민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숙하고 건강한 응원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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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