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는 불출마 선언 이전에 재선거 원인제공에 대하여 국민과 유권자에 사과하라 !!
금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4․29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출마를 놓고 장고하니, 고심하니, 출마하니, 안하니 말이 무성했다.
출마지역도 부평으로 나온다, 울산으로 간다. 양산으로 간다.
워낙 갈피를 잡을 수 없게 계산을 해서 다소 어지러웠다.
출마나 불출마는 박대표의 정치적 선택이자 자유이다. 존중한다.
민주당은 박대표가 아닌 누가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승리할 것을 감히 자신한다.
그러나 박대표는 출마 저울질 이전에 국민과 해당 지역 유권자에게 사과했어야 한다.
부평(을) 재선거는 한나라당 구본철 前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열리는 것이다.
원인제공자인 한나라당 당 대표로서 먼저 유권자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자 예의이다.
덧붙여 관권선거, 금권선거 금지와 공명선거를 천명했어야 한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부평지역에 특별한 현안 없이 이명박 정부의 장관, 차관의 방문이 빈번해지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몇 년간 지체되었던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등 지역사업을 돌연 추진했다.  
박대표가 불출마하고 재보선을 총 지휘 하겠다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재선거 원인제공을 사과하고 관권선거 금지와 공명선거를 공식적으로 천명하라!!
박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명박 정부의 장관들이 부평지역에 몰려오지 말고 경제 살리기와 서민지원에 집중하도록 강력히 건의하라!!!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