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유정복 시장,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 벗으려면 수상한 지출 2억원부터 성실히 밝히는 게 먼저다(20150601)
|
minjooincheon.or.kr |
논 평 |
|
2015년 6월 1일 (월요일) | |
|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 |
“유정복 시장,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 벗으려면 수상한 지출 2억원부터 성실히 밝히는 게 먼저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인천시장 선거 당시 ‘선거비용 외 정치자금’으로 지출한 자산이 총 3억7655만3344원인 반면 재산신고로 줄어든 금액은 1억7478만7000원으로 약 2억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다.
유 시장측은 친인척들에게 빌린 2억5000여만원을 선거비용 외 정치자금으로 입금해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유 시장이 선거 이후 9월 신고한 채무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건물임대 채무 1억8000만원뿐이며 이는 선거 이전과 마찬가지다.
유 시장은 친인척들에게 2억5000여만원을 빌렸다고 주장한 채무는 신고하지 않은 것이다. 건물임대 채무 1억8000만원은 기억하면서 그보다 큰 2억5000만원이라는 거액을 기억하지 못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시점에 ‘유정복 3억’이라는 성완종 리스트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 시장이 성완종 리스트에서 벗어나려면,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금액 중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2억원이 과연 어디서 온 것인지 유정복 시장 스스로 성실히 밝혀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유 시장이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으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인천시민들께 즉각 사죄하고 2억원의 출처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5년 6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