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새누리당 정유섭 시당위원장의 세월호 망언은 해피아의 자격지심 일 것
새누리당 정유섭 시당위원장의 세월호 망언은 해피아의 자격지심 일 것.
정치적 안경 벗고 부모의 마음으로 세월호 사태를 바라봐야...
언론에 보도된 새누리당 인천시당 정유섭위원장의 새누리당 의총 어록을 소개하겠다.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천막 철거해야한다.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월호 특조위, 특정 정파의 정치적 목적으로만 운영된다."
"세월호 사건 하나에 국가적인 에너지를 낭비할 수 없다".
"언제까지 세월호 수렁에 있어야 하느냐”
"세월호 특위로는 진상조사를 할 수 없다. 특위는 능력이 없다."
해피아 다운 탁견이고 예리한 분석이다. 정유섭 위원장이 세월호 사태를 정치적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니 정치적 사건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체면 무릅쓰고 당·정·청이 나섰으니 특조위가 무능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세월호 사태를 지나서 어떻게 우리나라가 정상화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이 180도 우리와 다르다.
정유섭 위원장의 새누리당 의총 맹비난이 도둑이 제 발 저린 심정으로 ‘해항회’ 주요 임원이었다는 자격지심 때문이라면 그 수렁에서 벗어나도록 세월호 부모님들의 심리치료를 소개 해 줄 수도 있다.
세월호 사태의 배경이 된 퇴임 해양관료 이익집단 해피아 조직의 대표선수 ‘해항회’의 주요 임원이었으니 따가운 사회적 시선이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또한 ‘해항회’ 와 해양관련 기관의 80% 이상을 공급하는 자회사 ‘독도 심층수(주)’에서 받은 급여를 세월호 유족에게 전달하는 것도 사회적 용서를 받는 좋은 방법으로 권해준다.
마지막으로 정유섭 위원장의 재벌 관련 멘트도 소개하겠다. 정치적 안경을 벗고 자식 갖은 부모의 마음으로 세월호 사태를 바라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재벌을 그토록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마음의 1% 라도 담아 바라 볼 것을 강권한다.
“연매출 10조원에 달하는 한진해운이 유동성 7천억원을 이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도록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2016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